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주로 유방의 유관(모유가 지나가는 통로)이나 소엽(모유를 만드는 샘)의 세포에서 시작됩니다. 여성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이며,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매우 높다.
1. 주요 발생 원인 및 위험 요인
호르몬 요인: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수록(이른 초경, 늦은 폐경, 호르몬 대체요법 등) 위험이 증가한다.
2. 유전적 요인
BRCA1 및 BRCA2 유전자 변이가 대표적이며, 가족력의 경우 발병위험이 커진다.
생활 습관: 비만, 음주, 운동 부족, 고지방 식습관 등이 영향을 미칩니다.
3. 주요 증상
초기에는 대개 통증이 없는 응어리가 만져지며, 유방이나 겨드랑이에 단단한 멍울이 만져지기도 한다. 또한 양쪽 유방의 대칭이 깨지거나, 유두가 함몰되어 유방 형태의 변화가 생기기도 한다. 유방의 피부는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해지거나, 피가 섞인 유두 분비물이 나올 수 있다.
4. 진단 및 아형 분류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ER+): 여성호르몬의 자극을 받아 성장하는 암으로, 호르몬 치료제를 사용한다.
HER2 양성: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HER2)가 과발현된 경우로, 증식이 빠르지만 HER2 표적 치료제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삼중 음성 유방암 (Triple-Negative): ER, PR, HER2 모두 음성인 경우로, 상대적으로 악성도가 높고 항암화학치료 위주로 한다.
5. 치료 방법
수술: 암의 크기와 전이 여부에 따라 유방 보존 수술 또는 유방 전절제술을 시행하며, 필요시 겨드랑이 림프절 곽청술을 병행한다.
방사선 치료: 수술 후 잔존 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시행합니다.
약물 치료: 항암화학요법, 호르몬 차단제, 표적 치료제 등을 환자의 유방암 아형에 맞추어 적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