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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케이티 재커라이어(Katie Zacharia) 신임 대변인이 역대 최단명 대변인이 되었다. 그녀는 허위 경력과 자질 논란 끝에 취임 나흘 만에 전격 경질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케이티 재커라이어는 페퍼다인대 로스쿨 졸업 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지 못했음에도 거짓으로 변호사 경력을 내세웠다. 그녀는 첫 브리핑에서 원고만 읽었고 단지 보수 매체의 질문만 받고는 불과 14분 만에 퇴장해버렸다. 심지어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의 과거 중국 체류 경험을 얘기하면서 중국에 제대로 된 화장실이 없음을 밝히며 중국이 떠오를 다음 국가가 될 수 있느냐며 말해 중국 외교부의 반박과 언론의 거센 비판을 불러왔다. 결국 중간선거 압박을 받는 트럼프 대통령은 그녀를 권유 형식으로 초고속 해임하였다.
